추무진 의협회장 재선…원격진료 진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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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의협회장에 추무진 현 회장이 당선됐다.
추무진 회장은 20일 오후 7시부터 열린 의협회장 선거 개표에서 3285표를 얻어 임수흠 후보를 66표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추 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회원들이 협회를 위해 노력한 진심을 알아줬다고 본다"며 "앞으로 3년 동안 회원들만 바라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재당선으로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며 "의협이 다시 한 번 강한 의협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임에 성공한 추 회장은 해킹·오진 등의 우려로 원격의료를 반대해왔기 때문에 그동안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원격진료사업에 적잖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추무진 회장은 20일 오후 7시부터 열린 의협회장 선거 개표에서 3285표를 얻어 임수흠 후보를 66표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추 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회원들이 협회를 위해 노력한 진심을 알아줬다고 본다"며 "앞으로 3년 동안 회원들만 바라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재당선으로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며 "의협이 다시 한 번 강한 의협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임에 성공한 추 회장은 해킹·오진 등의 우려로 원격의료를 반대해왔기 때문에 그동안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원격진료사업에 적잖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