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①규모]안성 첫 지역조합 아파트 1750가구, 27일부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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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호수 지정 조합원 모집중, 3월27일부터 본계약 실시
경기도 6개월 거주 무주택자·소형주택(전용 85㎡ 이하) 소유 세대주 대상
공급가격 3.3㎡당 500만원대…전용 59㎡ 1억4700만원, 74㎡ 1억7200만원, 84㎡ 1억9600만원
경기도 6개월 거주 무주택자·소형주택(전용 85㎡ 이하) 소유 세대주 대상
공급가격 3.3㎡당 500만원대…전용 59㎡ 1억4700만원, 74㎡ 1억7200만원, 84㎡ 1억9600만원
[ 안성= 김하나 기자 ]서희건설은 경기 안성시 당왕동 121번지에 지어지는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현재 동, 호수를 지정해 조합원을 모집중이며 오는 27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안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역조합 아파트인데다 안성 시내권에서 8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다.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지상 30층의 16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41가구 ▲59㎡B 492가구 ▲74㎡ 316가구 ▲84㎡ 515가구 등 17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안성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될 전망인데다 안성에서는 처음으로 단지 내 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조경을 특화했으며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수요자들의 관심은 이미 많은 상태다. 23일 현재 조합원 30% 이상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보니,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어서 분양가가 저렴하다. 일반 아파트는 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땅을 매입하는 방식이어서 각종 금융비용이 발생한다.
자격조건도 완화됐다. 2013년 지역주택조합원의 거주지 제한요건이 완화됐고, 올해부터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1주택 소유 세대주도 무주택자로 간주돼 청약통장 없이 전매까지 가능해졌다. 조합원이 되려면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 이하)을 소유한 세대주이면 된다.
특히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는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용이 포함되고 중도금 이자후불제까지 실시해 조합원들의 부담을 낮췄다. 전용 59㎡는 1억4700만원으로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565만원 수준이다. 전용 74㎡와 84㎡의 가격은 각각 1억7200만원, 1억9600만원이다. 3.3㎡당 550만원대다.
이 같은 가격은 기존에 안성에서 분양됐던 아파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2010년 8월 입주한 벽산블루밍디자인시티(전용 84㎡)의 거래가가 2억3600만원이고, 지난해 분양됐던 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전용 84㎡)가 2억2900만원이었다. 이처럼 착한 분양가를 자랑하지만 '입지'와 '단지'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단지는 여러개의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는 입지에 있다. 38번 국도가 인접해 평택, 용인, 천안 등으로 진출와 진입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평택~제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평택~화성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에 닿기 쉬운 위치에 있다.
여기에 교통호재도 있다. 안성선 복선전철과 분당-안성-천안간 고속화도로가 예정됐으며 2021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계획이다. 향후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안성 시내와 가깝다보니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아파트 인근에는 관공서,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와 솔밭공원, 안성공원이 인접해 있다. 단지 앞 안성시립도서관은 물론 백성초, 비룡초, 안성여중고, 안성중고교, 안법고등학교 등 우수학군을 갖추고 있다.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을 모집중이며 주택전시관은 안성시 당왕동 대천동성당 금교에 있다. 1600-977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현재 동, 호수를 지정해 조합원을 모집중이며 오는 27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안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역조합 아파트인데다 안성 시내권에서 8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다.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지상 30층의 16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41가구 ▲59㎡B 492가구 ▲74㎡ 316가구 ▲84㎡ 515가구 등 17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안성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될 전망인데다 안성에서는 처음으로 단지 내 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조경을 특화했으며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수요자들의 관심은 이미 많은 상태다. 23일 현재 조합원 30% 이상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보니,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어서 분양가가 저렴하다. 일반 아파트는 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땅을 매입하는 방식이어서 각종 금융비용이 발생한다.
자격조건도 완화됐다. 2013년 지역주택조합원의 거주지 제한요건이 완화됐고, 올해부터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1주택 소유 세대주도 무주택자로 간주돼 청약통장 없이 전매까지 가능해졌다. 조합원이 되려면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 이하)을 소유한 세대주이면 된다.
특히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는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용이 포함되고 중도금 이자후불제까지 실시해 조합원들의 부담을 낮췄다. 전용 59㎡는 1억4700만원으로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565만원 수준이다. 전용 74㎡와 84㎡의 가격은 각각 1억7200만원, 1억9600만원이다. 3.3㎡당 550만원대다.
이 같은 가격은 기존에 안성에서 분양됐던 아파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2010년 8월 입주한 벽산블루밍디자인시티(전용 84㎡)의 거래가가 2억3600만원이고, 지난해 분양됐던 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전용 84㎡)가 2억2900만원이었다. 이처럼 착한 분양가를 자랑하지만 '입지'와 '단지'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단지는 여러개의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는 입지에 있다. 38번 국도가 인접해 평택, 용인, 천안 등으로 진출와 진입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평택~제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평택~화성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에 닿기 쉬운 위치에 있다.
여기에 교통호재도 있다. 안성선 복선전철과 분당-안성-천안간 고속화도로가 예정됐으며 2021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계획이다. 향후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안성 시내와 가깝다보니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아파트 인근에는 관공서,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와 솔밭공원, 안성공원이 인접해 있다. 단지 앞 안성시립도서관은 물론 백성초, 비룡초, 안성여중고, 안성중고교, 안법고등학교 등 우수학군을 갖추고 있다.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을 모집중이며 주택전시관은 안성시 당왕동 대천동성당 금교에 있다. 1600-977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