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보자마자 첫마디가… "치마 갈아입어"

사진=방송화면/헨리 예원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한 헨리가 첫 만남부터 예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헨리와 예원이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에서 헨리는 예원과의 데이트 시간이 20분밖에 남지 않아 공원으로 급하게 데이트에 나섰다. 헨리는 짧은 치마를 입은 예원을 보자마자 "춥지 않냐. 지금 예쁜 모습은 내가 기억할테니 바지를 입어라"라고 말했다.

이어진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에서 헨리는 예원과 길을 걸을 때 차도로 자신이 걷는가 하면, 의자에 앉아 있는 예원을 위해 자신의 재킷을 벗어 다리를 가려주는 등 세심한 매너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 헨리는 예원에게 "난 너에 대해 아는 게 있다. 너가 귀엽다는 것이다. 난 지금이 좋다. 너에 대한 느낌이 좋다"고 말해 예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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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