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 2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ATP투어 BNP파리바오픈(총상금 538만1235달러) 단식 결승에서 격돌한다.

조코비치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앤디 머리(4위·영국)를 2-0(6-2, 6-3)으로 제압했다.

한편 페더러는 밀로시 라오니치(6위·캐나다)를 2-0(7-5 6-4)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