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8일부터 고정금리 가계신용대출 고시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 가계신용대출 상품인 ‘엘리트론’과 ‘Tops 직장인대출’ 금리는 연 5.7%에서 5.45%로 하락했다. 새희망홀씨 대출금리도 연 5.8~10.5%에서 5.55~10.25%로 인하됐다.

우리은행도 이달 들어 고정금리 상품인 ‘우리주거래 직장인신용대출’ 금리를 연 0.24%포인트 인하했다. 기업은행 역시 고정금리 가계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를 연 0.2%포인트 내렸다.

박신영/박한신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