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용 인터불고그룹 회장 취임
인터불고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23일 임원 인사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창업자인 권영호 회장이 물러나고 후임에는 주상용 전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사진)이 회장에 취임했다. 호텔인터불고 사장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캠프 비서실장인 구본건 씨가 선임됐다. 인터불고 경산CC 대표이사에는 이문영 씨가 발령받았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