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사진 = 한경DB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사진 = 한경DB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수지와 이민호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런던의 호텔과 서울의 술집 등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민호와 수지가 한 달 전부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면서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10일 각각 파리와 런던으로 화보 촬영차 떠났다가 일정을 마친 후 15일에는 런던에서 2박3일 동안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이들이 묵었다고 보도된 '샹그릴라 호텔(Shangri La Hotel)'의 숙박비는 하룻밤 기준 약 49만 원에서부터 116만원까지 다양하다.

이 호텔은 런던 시내에서 유일하게 오뚝 솟아나 있어 런던의 전경이 훤히 들여다보이며 호텔 숙박을 하지 않아도 샤드 전망대에서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한편 이민호 수지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재빠르네"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대세 남녀가 사귀네"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오래 갔으면 하는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