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2800억 음모론 / 이민호 수지 사진 = 한경DB
이명박 2800억 음모론 / 이민호 수지 사진 = 한경DB
이명박 2800억·이민호 수지 열애

연예인들의 열애가 연이어 공개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음모론이 제기됐다.

23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해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이들은 열애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또 같은날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의 열애, 모델 장윤주의 5월 결혼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 의혹을 덮기 위해 이민호 수지 열애설을 이용했다"는 '이명박 음모론'을 제기한 것.

이날 한 매체는 이명박 정부가 5년간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해외 자원개발 기업 29곳에 '일반융자' 형식으로 2800억원 넘는 돈을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명박 2800억 비리 의혹, 이민호 수지 열애로 덮은건가" "이명박 2800억 비리 의혹,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이민호 수지와 무슨 관련이?" "류수영 박하선 열애·이민호 수지, 설마 관련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