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음카카오, 이틀째 하락…"저성장 우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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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가 성장 정체 우려 전망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주가는 사흘 만에 다시 11만원대로 내려왔다.
24일 오전 9시19분 현재 다음카카오는 전날보다 2600원(2.15%) 내린 1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주 장중 한때 주가가 10만원대까지 떨어지며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셀트리온에 내주기도 했으나 저가 매수세 유입에 다시 12만원대로 주가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카카오 플랫폼이 성장 정체에 빠졌다는 증권가 평가에 다시 11만원대로 주가가 주저 앉았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가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최근 월간이용자(MAU) 정체 상태는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실적 성장의 핵심이 되고 있는 카카오스토리 광고의 경우 MAU 정체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24일 오전 9시19분 현재 다음카카오는 전날보다 2600원(2.15%) 내린 1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주 장중 한때 주가가 10만원대까지 떨어지며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셀트리온에 내주기도 했으나 저가 매수세 유입에 다시 12만원대로 주가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카카오 플랫폼이 성장 정체에 빠졌다는 증권가 평가에 다시 11만원대로 주가가 주저 앉았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가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최근 월간이용자(MAU) 정체 상태는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실적 성장의 핵심이 되고 있는 카카오스토리 광고의 경우 MAU 정체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