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名品 신발' 만들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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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브랜드 명품화 사업
씨엔케이무역 등 5社 선정
개발부터 판로확보 등 지원
씨엔케이무역 등 5社 선정
개발부터 판로확보 등 지원
부산시가 세계적인 신발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2015년 우리 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에 5개 브랜드를 선정해 제품 개발과 홍보 지원에 나섰다.
부산시는 올해 ‘기능과 패션 중심의 신발’ 개발 및 홍보, 마케팅에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업체를 공모한 결과 총 17개 기업이 신청해 독창적인 아이템과 사업화 전략을 제시한 5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씨엔케이무역의 ‘부기베어’ △엘비라의 ‘엘비라’ △마이프코리아의 ‘치스윅’ △에이로의 ‘에이로’ △에스엔에스시의 ‘스프링 피버’다.
부기베어는 캐릭터에 스토리텔링을 입힌 아동 신발로 신발의 기능과 아동의 감성을 접목해 다양한 놀이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 엘비라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인 부산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특허받은 기술 ‘구두주걱 기능과 설포지지대’를 장착한 고급 수제화를 통해 명품화에 도전한다.
부산 신발의 부흥을 위해 뭉친 청년들이 만든 치스윅은 기존 문화를 새롭게 재해석한 패션 슈즈의 명품화를 지향한다. 에이로는 기존 일반 산업용뿐만 아니라 경량화와 내화학성이 우수한 안전장화 개발 및 사업화에 주력한다. 스프링 피버는 기존에 없는 새로운 개념으로 오리발을 스킨슈즈에 접목해 유영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놀이와 편리성을 갖춘 아쿠아 스킨슈즈로 명품화에 도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5개 브랜드 제품은 개발 초기부터 홍보를 강화해 개발 완료와 동시에 제품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홍보, 판매 등 판로 지원을 추진하는 등 조기에 명품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는 올해 ‘기능과 패션 중심의 신발’ 개발 및 홍보, 마케팅에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업체를 공모한 결과 총 17개 기업이 신청해 독창적인 아이템과 사업화 전략을 제시한 5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씨엔케이무역의 ‘부기베어’ △엘비라의 ‘엘비라’ △마이프코리아의 ‘치스윅’ △에이로의 ‘에이로’ △에스엔에스시의 ‘스프링 피버’다.
부기베어는 캐릭터에 스토리텔링을 입힌 아동 신발로 신발의 기능과 아동의 감성을 접목해 다양한 놀이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 엘비라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인 부산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특허받은 기술 ‘구두주걱 기능과 설포지지대’를 장착한 고급 수제화를 통해 명품화에 도전한다.
부산 신발의 부흥을 위해 뭉친 청년들이 만든 치스윅은 기존 문화를 새롭게 재해석한 패션 슈즈의 명품화를 지향한다. 에이로는 기존 일반 산업용뿐만 아니라 경량화와 내화학성이 우수한 안전장화 개발 및 사업화에 주력한다. 스프링 피버는 기존에 없는 새로운 개념으로 오리발을 스킨슈즈에 접목해 유영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놀이와 편리성을 갖춘 아쿠아 스킨슈즈로 명품화에 도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5개 브랜드 제품은 개발 초기부터 홍보를 강화해 개발 완료와 동시에 제품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홍보, 판매 등 판로 지원을 추진하는 등 조기에 명품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