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합동 채용설명회가 이달 말 울산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석유공사와 근로복지공단 등 울산으로 이전한 7개 공공기관이 오는 31일 울산대 해송홀에서 합동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울산에 본사를 둔 근로복지공단(올해 채용인원 252명) 한국석유공사(103명) 한국산업인력공단(100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96명) 한국동서발전(20명) 에너지관리공단(16명) 에너지경제연구원(7명) 등이다.

이들 공공기관은 올해 모두 594명을 채용하며 이 가운데 지역 인재 채용인원은 31명(5.2%)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