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128개 사업에 8148억원을 투입해 3만4800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울산시는 24일 시청에서 이태성 경제부시장, 시와 구·군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3개 사업, 2만6600여개보다 30% 정도 늘려 잡은 것이다.

이 부시장은 “분야별로 적극 대응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