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5월 입대…"남자로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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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빈(20)이 5월 입대 예정에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박지빈이 오는 5월 입대한다. 친누나의 결혼식이 5월 열린다. 식이 끝난 후 곧바로 국방의 의무를 하러 떠난다"고 밝혔다.
사실 박지빈은 지난해부터 입대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지난해 말 전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나오는 등 많은 일로 인해 입대 시기를 늦췄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빈은 전역 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한국나이로 21세지만 소년같은 외모는 그가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는 데에 걸림돌이었다. 박지빈은 한층 남자다워진 외모로 돌아와 성인연기자로 컴백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메이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2005년 개봉된 영화 '안녕, 형아'에선 풍부한 감정연기로 극찬을 받기도 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2013년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다.
박지빈 입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지빈 입대, 세월 빠르다", "박지빈 입대, 잘 다녀오길", "박지빈 입대, 멋진 남자 되어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