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캡처
사진=tvN 방송 캡처
'신아영'

아나운서 신아영의 가족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뇌섹녀 특집'으로 신아영,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에 행정고시 수석을 했다"며 "코넬대학교 대학원 수료했다"라고 밝혔다. 신아영의 아버지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어 신아영은 "어머니는 이화여대를 나오셨다. 전국 모의고사 1등도 하셨다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신아영은 "나는 중학교 때부터 공부를 잘 하지 않았다. 전교 1등을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신아영은 "하루는 부모님이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너 전교 1등 싫어서 안 하는 거니?’라고 하신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아영은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2014년 1월 SBS 스포츠에 입사했다. 이후 그는 2011년 SBS 스포츠에 입사해 '베이스볼S', '스포츠 센터', 'EPL 리뷰' 등을 진행했다. 올해 초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