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러시아, 카자흐스탄서 주도권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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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가 중앙아시아의 자원 부국 카자흐스탄에서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디플로마트가 24일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은 약한 경제력과 국내 문제 등으로 국제 정치의 변방국이었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가 옛 소련권 경제 통합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 '(EEU)을 출범하고 중국이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실크로드경제권'을 추진하며 카자흐스탄이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러시아는 가스프롬, 루코일 등 4개 주요 에너지 기업을 카자흐스탄에 진출시켜 산유국인 카자흐스탄의 자원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은 카자흐스탄의 역사적 독립성을 인정하면서 대규모 투자 유치를 제안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은 약한 경제력과 국내 문제 등으로 국제 정치의 변방국이었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가 옛 소련권 경제 통합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 '(EEU)을 출범하고 중국이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실크로드경제권'을 추진하며 카자흐스탄이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러시아는 가스프롬, 루코일 등 4개 주요 에너지 기업을 카자흐스탄에 진출시켜 산유국인 카자흐스탄의 자원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은 카자흐스탄의 역사적 독립성을 인정하면서 대규모 투자 유치를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