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24일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6센트(0.1%) 오른 배럴당 47.51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82센트(1.47%) 떨어진 배럴당 55.1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유가는 달러화 반등과 중국의 저조한 제조업지수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중국의 3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9.2로로 집계됐다.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3.70달러(0.3%) 오른 온스당 1,191.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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