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 사진 = MBC·MBN 방송 캡처
홍가혜 / 사진 = MBC·MBN 방송 캡처
홍가혜

홍가혜 씨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한 매체는 "홍가혜 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800여명을 고소했으며, 피고소인 상당수는 200~500만원을 건네고 합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고소인들은 향후 불이익을 우려해 합의금을 내고 합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욕설 정도에 따라 통상 200만∼500만 원 선에서 협상이 이뤄졌으며, 모욕죄로 유죄가 선고되면 별도로 민사소송까지 낼 수 있다는 홍가혜 씨 측 변호사의 설명도 덧붙였다.

앞서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등 일부 누리꾼들은 고 노무현 대통령과 홍씨가 성행위를 하는 듯한 합성사진 올리는가 하면 "홍가혜 넌 애무를 잘할 것 같다" 등 성적으로 모욕하는 글을 쓰기도 해 충격을 안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