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가입 즉시 상조서비스 이용…품질 보증제 실시

대명라이프웨이

대명라이프웨이는 지난 30여년간 국내 레저사업을 이끌어온 대명그룹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됐다. 대명그룹은 대명리조트뿐 아니라 대명투어몰, 대명문화공장, 대명라이프웨이, 대명위드원 등 고객의 삶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서비스를 다루고 있다. 고객의 납입금은 상조보증공제조합과 소비자 피해 보상계약을 체결한 뒤 투명하게 관리한다.

경황이 없을 유가족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자체 제도적인 안전장치도 갖추고 있다. 대명라이프웨이의 ‘서비스 품질 보증제’는 상조서비스 품질에 대한 세 가지 약속, 즉 △물품추가 등 부당행위를 요구하지 않는다 △장례 접수 후 두 시간 이내 도착해 고객을 돕는다(도서산간지역, 천재지변 예외) △정해진 규격용품만을 사용하고 이를 위반하면 전액 환불해준다고 명시돼 있다.

대명라이프웨이는 2011년 상조업계 최초로 가입 즉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용 전까지 매월 납입만 하던 상조서비스 구조를 가입 즉시부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바꾼 것이다.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도 대명리조트, 오션월드스키월드, 대명투어몰 여행상품, 대명문화공장 문화공연, OK캐시백 적립, 건강검진서비스 우대 등을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했다. 대명문화공장 2관 공연을 본인에 한해 월 1회 무료 관람할 수 있다. 3~4월 무료관람 공연으로는 뮤지컬 ‘아보카토’가 마련돼 있다. 또 대명라이프웨이의 상조서비스는 고객이 원할 경우 웨딩 상품으로 전환해 이용할 수도 있다.

대명라이프웨이 관계자는 “대다수 상조회사의 영업방식인 일반 영업사원에게 지급해야 하는 영업수당의 부담을 낮추고, 이를 고객에게 혜택으로 돌려주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대명그룹의 30여년 고객 관리 노하우와 고객의 삶을 최우선으로 둔 기업가치가 있었기에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대명라이프웨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30일에 공정위에서 발표한 ‘2014년 하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정보’에 따르면 대명라이프웨이는 설립 4년 만에 선수금 543억원으로 업계 18위를 차지했다. 1년 만에 선수금이 182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