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청정 자연서 재배…5년간 재고 없이 전량 판매

철원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이 ‘201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철원오대쌀은 우수한 품질로 주요 쌀 축제 및 쌀 품평회, 고품질 쌀 생산·유통 평가 등에서 대통령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해왔다. 2005년 전국 쌀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같은해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전국농산물파워브랜드대전에서 쌀부문 2위에 올랐다. 2007년에는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서 철원오대쌀이 우수상(전국 5위)을 차지했으며, 2013년에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에 선정됐다.

철원오대쌀은 최근 5년간 재고 없이 전량 판매해 명실상부한 고품질 명품브랜드 쌀임을 증명하고 있다. 철원군은 관내 지역농협과 연계해 철원오대쌀을 구매하는 소비자 및 잠재소비자를 초청해 오대쌀이 재배되고 있는 철원의 청정 자연을 소개하고 오대벼가 저장도정출하되는 시설인 미곡종합처리장(RPC)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철원오대쌀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며 잠재고객을 구매고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단체에서는 수도권 대형마트 고객 및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철원에서 손모내기, 우렁이농업체험, 친환경농업체험, 손벼베기 등 현장체험형 소비자초청행사를 열어 어린이들은 물론 청장년층까지 폭넓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음으로써 국내쌀 부문에서는 명품브랜드 쌀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