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기업 착한 경영] 동국제강, 전국 사업장서 지역밀착형 자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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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이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목장 체험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503/AA.9736901.1.jpg)
![[착한 기업 착한 경영] 동국제강, 전국 사업장서 지역밀착형 자원 봉사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1503/AA.9738455.1.jpg)
송원문화재단은 현재 장학사업, 불우이웃 지원사업, 문화 및 학술연구사업 등의 분야에 매년 10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대표 나눔사업은 2004년부터 11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공계 대학생 장학사업’이다. 이 사업은 철강 제조업을 근간으로 성장한 동국제강의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매년 뽑힌 장학생들에겐 장학금뿐만 아니라 동국제강 공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동국제강 입사를 희망할 경우 서류전형에서 우대 혜택을 받는다.
동국제강은 각 사업장을 거점으로 한 지역밀착형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나눔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나눔지기 봉사단’을 통해서다. 이 봉사단은 본사, 포항, 인천, 당진, 부산 등 5개 사업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간 10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창립기념일에는 5개의 사업장에서 ‘나눔지기’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