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이 키나제 저해제(Kinase inhibitors)의 중국 특허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5일 9시16분 현재 오스코텍은 전날보다 175원(6.22%) 오른 2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스코텍은 키나제 저해제의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발명은 피라졸릴피리미딘계 유도체에 대한 것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아스마, 염증성 안질환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활용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혈액암 치료제로 용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