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소희가 남다른 스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소희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뇌섹녀' 3인방 배우로 신아영, 남지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윤소희는 "부산대 영재원을 중학교 때 입학했다. 세종과학고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을 전공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소희는 '고학력'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에 대해 "학창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꿈을 품고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쳤다가 이후 지금의 소속사를 만나 꿈을 펼칠 수 있었다. 지금은 부모님도 그 누구보다 응원해주신다"고 털어놨다.
현재 윤소희는 현재 SM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SM C&C 소속 연기자로 2013년 데뷔 당시 '제2의 이연희'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그녀는 SM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의 '늑대와 미녀', '으르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엑소의 뮤즈'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