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텐은 밀, 보리 등에 들어 있는 글루테닌과 글리아딘이 합쳐져 발생하는 불용성 단백질이다.
최근에는 글루텐이 장내 염증을 일으키고 소화장애, 피부장애, 천식, 비염 등을 일으키는 성분으로 지목되며 글루텐 프리 제품을 선호하는 인구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밀가루가 주식재표인 미국인의 경우 글루텐이 원인으로 발생되는 질환인 셀리악병 등을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셀리악 병 등의 글루텐 관련 질환 발병사례가 없기 때문에 글루텐 기피현상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글루텐 프리 뜻, 건강식일줄 알았는데", "글루텐 프리 뜻, 너무 피해도 안좋구나", "글루텐 프리 제품 비싸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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