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오르락내리락'…코스닥, 650선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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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040선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은 연일 연고점을 경신, 650선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25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76포인트(0.04%) 하락한 2040.61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2040선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팔자'와 '사자'를 오가다가 101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개인은 566억원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투신권과 금융투자가 각각 365억원, 9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총 505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31억원 매수 우위다. 차익 거래는 52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21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종이목재, 증권, 의약품 등이 1~2%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음식료업, 의료정밀, 유통업, 건설업 등도 오름세다. 운수장비와 은행, 기계 업종은 1% 이상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이 많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인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치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3인방이 모두 1~2%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도 하락세다.
아모레퍼시픽은 3% 이상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뛰어넘었다.
삼성전기는 1분기 호실적 전망에 2% 이상 상승 중이다. 녹십자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2% 가까이 상승세다.
한솔로지틱스도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7% 이상 급등했다. 넥센타이어는 실적 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6% 넘게 빠졌다.
코스닥지수는 5.65포인트(0.88%) 오른 647.52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72억원 순매도,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2억원, 72억원 순매수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이 3% 이상 오르며 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CJ E&M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코스온은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에 14% 이상 급등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50원(0.23%) 내린 110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5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76포인트(0.04%) 하락한 2040.61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2040선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팔자'와 '사자'를 오가다가 101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개인은 566억원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투신권과 금융투자가 각각 365억원, 9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총 505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31억원 매수 우위다. 차익 거래는 52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21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종이목재, 증권, 의약품 등이 1~2%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음식료업, 의료정밀, 유통업, 건설업 등도 오름세다. 운수장비와 은행, 기계 업종은 1% 이상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이 많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인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치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3인방이 모두 1~2%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도 하락세다.
아모레퍼시픽은 3% 이상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뛰어넘었다.
삼성전기는 1분기 호실적 전망에 2% 이상 상승 중이다. 녹십자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2% 가까이 상승세다.
한솔로지틱스도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7% 이상 급등했다. 넥센타이어는 실적 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6% 넘게 빠졌다.
코스닥지수는 5.65포인트(0.88%) 오른 647.52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72억원 순매도,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2억원, 72억원 순매수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이 3% 이상 오르며 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CJ E&M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코스온은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에 14% 이상 급등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50원(0.23%) 내린 110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