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사상' 용인 도로공사 붕괴 사고, 막지못한 원인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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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도로공사 현장 붕괴 사고
용인 도로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인부 1명이 숨졌다.
25일 오후 5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1시간여 만에 매몰자 16명을 모두 구조했지만 부상자 9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한 1명은 끝내 숨졌다.
용인 도로공사 사고는 교량 상판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철근구조물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내리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1500㎥를 타설하기로 계획돼 있었으며, 거푸집에 콘크리트 1000㎥를 부었을 때 사고가 났다고 공사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용인 도로공사 사고, 진짜 끔찍하다" "용인 도로공사 사고, 또 이런 일이" "용인 도로공사 사고, 자꾸 안 좋은 소식이 들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용인 도로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인부 1명이 숨졌다.
25일 오후 5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1시간여 만에 매몰자 16명을 모두 구조했지만 부상자 9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한 1명은 끝내 숨졌다.
용인 도로공사 사고는 교량 상판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철근구조물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내리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1500㎥를 타설하기로 계획돼 있었으며, 거푸집에 콘크리트 1000㎥를 부었을 때 사고가 났다고 공사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용인 도로공사 사고, 진짜 끔찍하다" "용인 도로공사 사고, 또 이런 일이" "용인 도로공사 사고, 자꾸 안 좋은 소식이 들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