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5 외관 이미지 세계 최초 공개…바뀐 모습은?

신형 K5

기아자동차가 26일 신형 K5 외관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외장 이미지는 북미형 모델로 내달 1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뉴욕모터쇼 출품 차량과 동일하다.

신형 K5는 2010년 출시 후 5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존 K5보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후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실제 차량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며 "기아차의 상징과도 같은 K5만의 정체성을 새롭게 완성해나가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형 K5는 4월 서울모터쇼와 뉴욕모터쇼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