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미숙아 폐 치료제 미국서 임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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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사장 양윤선)는 미국에서 줄기세포 치료제 ‘뉴모스템’의 1·2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25일 발표했다. 메디포스트는 미국 시카고 러시대병원에서 2년 동안 12명의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뉴모스템은 희귀질환인 미숙아 만성 폐질환 치료제다. 메디포스트와 박원순·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70명 가운데 69명에게 투여를 마쳤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