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용식초 시장을 연 대상 청정원의 홍초가 출시 10년만에 제품을 전면 리뉴얼했다. 제품명과 원료까지 바꿔 제2의 도약을 하겠다는 목표다.

대상은 25일 기존의 홍초를 ‘홍초 바이탈플러스’(사진)로 바꾸고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은 곡물로만 발효했지만 새 제품은 사과, 레몬, 당근 등의 원료를 함께 발효시켜 만들었다. 오렌지 트로피칼, 블루베리 블라썸, 석류, 복분자 등 4가지 맛으로 나왔다. 가격은 900mL에 1만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