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이 4월 중 전북 군산에 착공된다. 25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2012년부터 추진한 ‘수출전략형 미래그린 상용차부품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을 군산시 옥구읍 일대에 조성할 계획이다. 약 43만㎡ 부지에 7개 시험로를 갖출 주행시험장 건설에 총 503억원이 투입돼 2017년 말 완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