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경제 기본기 다지는 테샛은 국민 경제지력 높여주는 시험"
“테샛은 국민의 경제 지력 수준을 향상시키는 내실이 강한 시험입니다. 테샛에 도전하는 것은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고 경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기회이며 기초적인 경제 상식과 올바른 혜안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비온 임재환 대표(사진)의 얘기다. 유비온(Ubion)은 국내 최대 금융자격증 교육 사이트 와우패스(www.wowpass.com)와 대기업 사이버 연수원 등을 운영하는 교육업체다. 한국경제신문이 지정한 테샛(TESAT) 추천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임 대표는 “2000년 초반 이러닝(e-learning) 사업을 시작했다”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어떤 매체를 통해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우패스는 테샛을 통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경제 지력을 높이는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BS TESAT 핵심이론서’를 발간, 꾸준히 개정판을 내면서 상경계는 물론 비상경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고교생 등이 공부하기 쉽도록 돕고 있다. ‘EBS 테샛 핵심 이론서’는 박정호·강병욱 씨가 함께 쓴 책으로 경제학, 경영학 핵심 이론은 물론 최신 테샛 기출문제까지 꼼꼼하게 정리할 수 있게 구성됐다고 그는 전했다. 와우패스는 이와 함께 테샛 전문 강좌도 여러 개 개설해 서비스 중이다.

임 대표는 “테샛은 취업과 승진, 대입에 큰 도움이 되는 시험”이라며 “경제에 대한 이해력과 수준을 명확히 파악하고, 꾸준한 학습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삶의 방향성에 대해 큰 그림을 가지고 그려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장두원 한국경제신문 인턴기자 seigichang@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