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과정에 작가의 손길이 닿다 보니 사진의 색과 톤에 사람의 심상이 젖어들어 가게 됐다.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완성되는 디지털에서는 구현하기 불가능한 느낌이다.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예술가의 손끝에서 나오는 미묘한 감성을 재현할 수는 없다. 아날로그의 가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자료제공 갤러리주해)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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