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기대인플레 최저치 또 경신…미국증시, 경기우려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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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년간 물가상승률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망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낮아져 소비자들이 소비를 늦추면 실제 물가상승률이 낮아질 수 있어 기대인플레의 하락을 '디플레이션 경고등'으로 보기도 한다.
간밤 뉴욕증시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바이오테크(생명공학)주의 버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날 바이오테크주와 기술주의 낙폭이 컸다.
한국에서도 최근 제약·바이오주의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제약·바이오주의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섰다.
◆ 기준금리 내렸는데…기대인플레 최저치 또 경신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3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는 2.5%로 지난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저치다.
중 앙은행의 역할 중 하나는 물가가 일정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를 유지시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기대가 있으면 경제주체들은 소비를 늘리고, 그러면 총수요가 늘어 경제가 활력을 띨 수 있다. 인플레 기대가 사라지면 1990년대 일본처럼 금리를 내려도 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워 문제가 될 수 있다.
◆ 뉴욕증시, 미국 경기 우려에 급락…다우 1.62%↓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2.60포인트(1.62%) 내린 1만7718.5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0.45포인트(1.46%) 하락한 2061.0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118.21포인트(2.37%) 급락한 4876.52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특히 최근의 달러 강세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감소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특히 최근의 달러 강세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 나스닥 바이오테크 주 '거품' 우려
미국 주식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바이오테크(생명공학) 주식에 대한 거품(버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5일(현지시간) "나스닥에 거품 공포가 되살아났다"면서 "이번에는 IT(정보통신) 주가 아니라 바이오테크 주가 공포를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오테크 주는 2000년 나스닥 종합지수가 최고에 올랐을 때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최근 몇 년 새 지나친 관심을 끌고 있다. 바이오테크 주식만으로 산정하는 바이오테크인덱스는 2012년 이후 240% 올랐다. 이는 대형 IT 주를 묶은 나스닥 100 기술지수가 같은 기간에 82%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3배 수준이다.
◆ 한국서도 '뜨거운' 제약·바이오주, 1년새 시총 20조 불어
2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바이오·제약주(KRX 헬스케어지수 구성종목)의 시가총액은 33조253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종의 시가총액은 지난 17일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선 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년 새 20조원이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만 10조2천882억원이 불어났다.
◆ 국제유가, 상승 마감…WTI 3.6% 올라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70달러(3.6%) 오른 배럴당 49.21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40달러(2.54%) 상승한 배럴당 56.5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량이 크게 늘었다는 발표에도 미국 달러화 강세 기조 둔화와 예멘발 지정학적 불안정이 부각되자 가파르게 상승했다.
금값은 달러화 약세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5.60달러(0.5%) 오른 온스당 119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 방통위, '보조금 살포' SK텔레콤 제재수위 오늘 결정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SK텔레콤과 일부 유통점의 불법 보조금 살포 행위에 대한 시정조치 안건을 의결한다.
이번 건은 사상 최초로 시장지배력을 가진 단독 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인데다 내달 10일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심결이 이뤄진다는 점 때문에 제재 수위에 대한 이동통신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 美역사학자들 "집단성명 철회없다"…하버드대 지일파교수도 가세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역사왜곡 행태를 비판하는 미국 역사학자들의 집단성명을 주도한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 대학 역사학과 교수는 25일(현지시간) "일본 극우세력들의 압력에 굴하지 않겠다"며 "우리는 성명을 철회하거나 수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든 교수는 최근 미국역사협회 저널 3월호에 실린 집단성명에 기존 19명 이외에 하버드대학의 유명한 지일파 역사학 교수인 앤드루 고든(63)이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 아리랑 3A호 위성 발사 준비...카운트 다운 돌입
국내 인공위성으로는 처음으로 고성능 적외선(IR) 센서와 55㎝급 해상도 광학센서를 장착한 다목적실용위성 3A호(아리랑 3A호)가 발사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6일 러시아 모스크바 동남쪽 1800㎞에 있는 야스니 발사장 발사대(사일로) 내 드네프르(Dnepr) 발사체에 탑재된 아리랑 3A호가 오전 1시께 발사 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발사 5분 전인 오전 7시 3분 발사 여부가 결정되면 이후에는 이상이 발생해도 발사를 멈출 수 없다.
◆ 전공노 "야당 연금안 철회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소속 조합원들이 25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 개혁안 발표에 항의하며 새정치연합 당사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공무원 노조 측이 야당이 내놓은 연금개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철회를 요구하면서 28일 대타협기구 종료 시한까지 원만한 합의를 끌어내기 쉽지 않은 상황에 봉착했다.
◆ 미국 합참의장 오늘 방한…'사드' 논의할지 주목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26일 한국을 방문한다. 뎀프시 의장은 이날 도착 뒤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27일에는 최윤희 합참의장과의 회담, 한민구 국방부 장관 예방 등의 일정을 가진 뒤 28일 이한한다.
합참은 "뎀프시 의장은 최 의장과 회담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한 대비 방안 등 양국 국방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국 합참의장 회담에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합참은 전했다. 그러나 사드 배치 문제가 양국에서 공론화된 만큼 뎀프시 의장의 방한기간 비공식적인 의견 교환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 팝과 오케스트라의 만남…한경닷컴 신춘음악회 오늘 개최
한경닷컴(대표 황재활)이 오는 26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 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SPC그룹, 대항항공, 삼성화재, 위메프, 패션그룹형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대중가수 알리와 고유진, 소프라노 성혜진, 바리톤 정경이 함께한다.
◆ 출근길 '쌀쌀' 낮에는 '따뜻'…일교차 주의
26일 전국이 맑고 아침 출근길에는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다소 쌀쌀하겠다. 낮에는 전국에서 수은주가 15∼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7일까지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은 햇볕이 비추면서 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고 전망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산업경제팀장
간밤 뉴욕증시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바이오테크(생명공학)주의 버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날 바이오테크주와 기술주의 낙폭이 컸다.
한국에서도 최근 제약·바이오주의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제약·바이오주의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섰다.
◆ 기준금리 내렸는데…기대인플레 최저치 또 경신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3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는 2.5%로 지난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저치다.
중 앙은행의 역할 중 하나는 물가가 일정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를 유지시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기대가 있으면 경제주체들은 소비를 늘리고, 그러면 총수요가 늘어 경제가 활력을 띨 수 있다. 인플레 기대가 사라지면 1990년대 일본처럼 금리를 내려도 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워 문제가 될 수 있다.
◆ 뉴욕증시, 미국 경기 우려에 급락…다우 1.62%↓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2.60포인트(1.62%) 내린 1만7718.5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0.45포인트(1.46%) 하락한 2061.0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118.21포인트(2.37%) 급락한 4876.52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특히 최근의 달러 강세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감소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특히 최근의 달러 강세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 나스닥 바이오테크 주 '거품' 우려
미국 주식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바이오테크(생명공학) 주식에 대한 거품(버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5일(현지시간) "나스닥에 거품 공포가 되살아났다"면서 "이번에는 IT(정보통신) 주가 아니라 바이오테크 주가 공포를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오테크 주는 2000년 나스닥 종합지수가 최고에 올랐을 때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최근 몇 년 새 지나친 관심을 끌고 있다. 바이오테크 주식만으로 산정하는 바이오테크인덱스는 2012년 이후 240% 올랐다. 이는 대형 IT 주를 묶은 나스닥 100 기술지수가 같은 기간에 82%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3배 수준이다.
◆ 한국서도 '뜨거운' 제약·바이오주, 1년새 시총 20조 불어
2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바이오·제약주(KRX 헬스케어지수 구성종목)의 시가총액은 33조253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종의 시가총액은 지난 17일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선 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년 새 20조원이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만 10조2천882억원이 불어났다.
◆ 국제유가, 상승 마감…WTI 3.6% 올라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70달러(3.6%) 오른 배럴당 49.21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40달러(2.54%) 상승한 배럴당 56.5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량이 크게 늘었다는 발표에도 미국 달러화 강세 기조 둔화와 예멘발 지정학적 불안정이 부각되자 가파르게 상승했다.
금값은 달러화 약세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5.60달러(0.5%) 오른 온스당 119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 방통위, '보조금 살포' SK텔레콤 제재수위 오늘 결정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SK텔레콤과 일부 유통점의 불법 보조금 살포 행위에 대한 시정조치 안건을 의결한다.
이번 건은 사상 최초로 시장지배력을 가진 단독 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인데다 내달 10일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심결이 이뤄진다는 점 때문에 제재 수위에 대한 이동통신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 美역사학자들 "집단성명 철회없다"…하버드대 지일파교수도 가세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역사왜곡 행태를 비판하는 미국 역사학자들의 집단성명을 주도한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 대학 역사학과 교수는 25일(현지시간) "일본 극우세력들의 압력에 굴하지 않겠다"며 "우리는 성명을 철회하거나 수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든 교수는 최근 미국역사협회 저널 3월호에 실린 집단성명에 기존 19명 이외에 하버드대학의 유명한 지일파 역사학 교수인 앤드루 고든(63)이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 아리랑 3A호 위성 발사 준비...카운트 다운 돌입
국내 인공위성으로는 처음으로 고성능 적외선(IR) 센서와 55㎝급 해상도 광학센서를 장착한 다목적실용위성 3A호(아리랑 3A호)가 발사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6일 러시아 모스크바 동남쪽 1800㎞에 있는 야스니 발사장 발사대(사일로) 내 드네프르(Dnepr) 발사체에 탑재된 아리랑 3A호가 오전 1시께 발사 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발사 5분 전인 오전 7시 3분 발사 여부가 결정되면 이후에는 이상이 발생해도 발사를 멈출 수 없다.
◆ 전공노 "야당 연금안 철회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소속 조합원들이 25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 개혁안 발표에 항의하며 새정치연합 당사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공무원 노조 측이 야당이 내놓은 연금개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철회를 요구하면서 28일 대타협기구 종료 시한까지 원만한 합의를 끌어내기 쉽지 않은 상황에 봉착했다.
◆ 미국 합참의장 오늘 방한…'사드' 논의할지 주목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26일 한국을 방문한다. 뎀프시 의장은 이날 도착 뒤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27일에는 최윤희 합참의장과의 회담, 한민구 국방부 장관 예방 등의 일정을 가진 뒤 28일 이한한다.
합참은 "뎀프시 의장은 최 의장과 회담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한 대비 방안 등 양국 국방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국 합참의장 회담에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합참은 전했다. 그러나 사드 배치 문제가 양국에서 공론화된 만큼 뎀프시 의장의 방한기간 비공식적인 의견 교환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 팝과 오케스트라의 만남…한경닷컴 신춘음악회 오늘 개최
한경닷컴(대표 황재활)이 오는 26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 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SPC그룹, 대항항공, 삼성화재, 위메프, 패션그룹형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대중가수 알리와 고유진, 소프라노 성혜진, 바리톤 정경이 함께한다.
◆ 출근길 '쌀쌀' 낮에는 '따뜻'…일교차 주의
26일 전국이 맑고 아침 출근길에는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다소 쌀쌀하겠다. 낮에는 전국에서 수은주가 15∼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7일까지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은 햇볕이 비추면서 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고 전망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산업경제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