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윤진 이범수 러브스토리 화제
'해피투게더3' 이윤진, 이범수 작업멘트가 예술이네(사진=해피투게더 캡쳐)
'해피투게더3' 이윤진, 이범수 작업멘트가 예술이네(사진=해피투게더 캡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동시통역사 이윤진이 남편인 배우 이범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26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은 제자였던 이범수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윤진은 "수업 도중 (이범수가) '작품에 들어간다'며 '작품이 끝나면 연락을 하겠다'고 하길래 그 땐 수업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만 두려고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진은 "그런데 이범수가 작품이 끝난 후 일주일이 지나 연락해 '이제 다시 수업 할 수 있다'고 했다"며 "내가 영어회화 책을 쓰고 있었는데 실수하는 걸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피곤함에 깜빡 잠이 들어서 수업에 지각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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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윤진은 이범수의 작업멘트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진은"남자들이 보통 작업을 걸려고 하면 '뭐 좋아해요? 어떤 남자 스타일 좋아해요?'라는 질문을 하지 않냐. 구론대 이범수는 '선생님은 꿈이 뭡니까'라는 질문을 했다"며 "난 또 진지하게 답했다"고 설명했다.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동시통역사로 불어, 인도네시아, 영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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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