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다음달부터 15조원에서 20조원으로 늘린다.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중견기업을 처음으로 대출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금융권의 중소기업 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한은이 연 0.5~1%의 저리로 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