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 한양대 교수 '월봉저작상'
월봉 한기악 선생 기념사업회는 제40회 월봉저작상 수상자로 정민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사진)를 26일 선정했다. 정 교수는 저서 ‘18세기 한중 지식인의 문예공화국-하버드 옌칭도서관에서 만난 후지쓰카 컬렉션’(문학동네)을 통해 18세기 한국과 중국 지식인 간 생생한 지적 교류를 복원하려 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