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t당 2만4000원↑
철강재를 비롯한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설비, 전기통신자재 등 대부분 품목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기동(99.99% 이상 기준)은 국제 시세 상승의 영향으로 국내 가격도 t당 전주 대비 2만4000원 오른 753만원에 거래됐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원자재 수급이 개선되면서 폴리에틸렌관과 폴리프로필렌관 가격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귀금속 중 금은 국제 가격이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 금 제품 가격은 이전의 하락분이 반영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3.75g당 전주 대비 300원 내린 16만1500원에 거래됐다.

오경선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