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신임대표 김신성 이녹스 부사장
국내 자전거생산업체 알톤스포츠는 26일 신임대표로 김신성 이녹스 영업총괄 부사장(50·사진)을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고급자전거 라인과 전기자전거 라인을 강화하고 이녹스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중국, 미국, 유럽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연세대를 졸업한 뒤 삼성그룹에 입사해 제일합섬, 새한을 거쳐 이녹스 전신 새한마이크로닉스 창립에 참여했다. 이녹스는 알톤스포츠의 지분 41.10%를 가진 최대주주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