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50만원 이상의 ‘고가주’ 대표 종목인 오리온이 이틀 연속 1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6일 장중 113만3000원을 찍으며 1년 최고가를 경신했다. 종가는 1.45% 오른 111만7000원이었다. 중국 유통망 확대로 올 들어 중국 매출이 15%가량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액면분할할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 거론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