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째 연임 최장수 CEO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56·사진)이 여덟 번째 연임(임기 1년)에 성공했다. 국내 58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최장수 기록이다. 유 사장은 2007년 취임 이후 자산관리 및 투자은행(IB) 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을 업계 최대 이익을 내는 증권사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