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다음달 5일 대구에서 열린다. 국내외 정상급 선수 133명과 일반인 1만4585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이날 오전 8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출발해 신천동로를 달리게 된다. 대회 하루 전날에는 참가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청라언덕~3·1만세운동길~계산성당~이상화·서상돈 고택~옛 제일교회~진골목 구간에서 대구근대골목투어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