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물탱크 없는 냉·온수 정수기 출시
주방 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대표이사 강경수)은 27일 신형 냉·온수 정수기(모델명 WPUA200C)를 선보였다. 이 정수기는 기존 냉·온수 정수기와 달리 물탱크가 없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물탱크가 없으면 물이 오염될 여지가 적고 전기 소모량도 낮아진다. 부피가 작아져 제품 디자인에도 유리하다. 이 제품은 또 물이 다니는 길인 유로를 12개월마다 교체할 수 있게 해 청결도를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순간온수, 방열구조, 절전 등 관련 특허가 8개에 이를 정도로 동양매직의 모든 기술을 담아 냈다”고 설명했다.
동양매직, 물탱크 없는 냉·온수 정수기 출시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