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03.27 21:06
수정2015.03.28 01:53
지면A31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27일 교육부와 중앙대, 중앙대재단 사무실과 박 전 수석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이날 정동화 전 부회장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