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티얼스, ‘HEILL Paris’와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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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브랜드인 레이븐 티얼스가 ‘HEILL Paris’와 합작(콜라보레이션)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김종권 레이븐 티얼스 대표는 27일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인 HEILL Paris와 협력해 혁신적인 안경 및 선글라스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HEILL Paris는 장클로드 지트루, 파코라반 등의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양해일 디자이너가 2012년 자신의 이름을 따 출시한 브랜드다. 양 디자이너는 작년과 올해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유망 브랜드 디자이너로 선정됐으며, 2013년 열린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에선 올해의 디자이너로 뽑혀 단독 패션쇼를 개최했다. 글로벌 신발 브랜드인 슈스파와도 콜라보레이션에 나서는 등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김종권 대표는 “레이븐 티얼스는 안경, 선글라스 등 기존 제품 외에 신발 비니 스냅백 등 신사업 분야에 적극 진출해 종합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패션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지, 민호, 태민 등 유명 연예인들이 최근 레이븐 티얼스의 로고가 붙은 비니를 착용하면서 화제가 됐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김종권 레이븐 티얼스 대표는 27일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인 HEILL Paris와 협력해 혁신적인 안경 및 선글라스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HEILL Paris는 장클로드 지트루, 파코라반 등의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양해일 디자이너가 2012년 자신의 이름을 따 출시한 브랜드다. 양 디자이너는 작년과 올해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유망 브랜드 디자이너로 선정됐으며, 2013년 열린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에선 올해의 디자이너로 뽑혀 단독 패션쇼를 개최했다. 글로벌 신발 브랜드인 슈스파와도 콜라보레이션에 나서는 등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김종권 대표는 “레이븐 티얼스는 안경, 선글라스 등 기존 제품 외에 신발 비니 스냅백 등 신사업 분야에 적극 진출해 종합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패션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지, 민호, 태민 등 유명 연예인들이 최근 레이븐 티얼스의 로고가 붙은 비니를 착용하면서 화제가 됐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