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H 비즈니스파크, 문정지구 슈퍼블록…중도금 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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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서울 송파 문정지구 7블록에서 짓는 지식산업센터인 ‘H 비즈니스파크’를 분양 중이다. 4개동에 연면적 16만여㎡(주차장 포함)에 이르는 대형 건물이다. 바로 옆인 6블록에서 역시 현대건설이 짓고 있는 현대지식산업센터와 연계 개발을 추진 중이다. 개발이 끝나면 연면적 33만여㎡의 첨단 업무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이 지식산업센터를 짓고 있는 6블록과 7블록은 문정지구의 가운데 자리다. 두 블록의 대지면적은 문정지구에 구획된 미래형 업무용지(15만여㎡)의 20%에 해당할 만큼 넓은 편이다. 현지 부동산시장에서 두 블록을 합쳐 슈퍼블록이라 부르는 이유다.
슈퍼블록 남쪽 9블록에는 검찰청 법원 등기소 등이 이전한다. 서쪽의 11블록은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계획돼 있다. 이런 입지적 장점 덕분에 H비즈니스파크 내부 상업시설은 올 1월 분양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90%의 계약률을 나타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향후 H비즈니스 파크의 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곳은 민·관과 학계가 동참해 국내 첫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PCP·Patent Commercialization Platform)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 송파구를 비롯해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과 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 아이디벤처스 등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H비즈니스파크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일정 조건하에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H비즈니스파크의 계약금은 10%다. 분양가의 최고 70% 이내에서 장기 저리 대출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으로 구획된 공간이 많은 편이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의 8에 마련돼 있다. (02)4040-111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현대건설이 지식산업센터를 짓고 있는 6블록과 7블록은 문정지구의 가운데 자리다. 두 블록의 대지면적은 문정지구에 구획된 미래형 업무용지(15만여㎡)의 20%에 해당할 만큼 넓은 편이다. 현지 부동산시장에서 두 블록을 합쳐 슈퍼블록이라 부르는 이유다.
슈퍼블록 남쪽 9블록에는 검찰청 법원 등기소 등이 이전한다. 서쪽의 11블록은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계획돼 있다. 이런 입지적 장점 덕분에 H비즈니스파크 내부 상업시설은 올 1월 분양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90%의 계약률을 나타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향후 H비즈니스 파크의 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곳은 민·관과 학계가 동참해 국내 첫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PCP·Patent Commercialization Platform)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 송파구를 비롯해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과 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 아이디벤처스 등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H비즈니스파크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일정 조건하에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H비즈니스파크의 계약금은 10%다. 분양가의 최고 70% 이내에서 장기 저리 대출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으로 구획된 공간이 많은 편이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의 8에 마련돼 있다. (02)40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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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