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름, 뮤지컬 첫 제작…'와이키키 브라더스' 7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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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사 명필름이 뮤지컬을 만든다. 명필름은 2001년 만든 임순례 감독의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사진)를 뮤지컬로 제작해 오는 7월 말부터 3개월간 경기 파주의 명필름아트센터에서 공연할 계획이라고 29일 발표했다. 강태희 명필름 기획실장은 “영화 콘텐츠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우수 작품의 무대화를 검토해 왔다”며 “대표적 사실주의 영화이자 음악영화인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뮤지컬 제작에 처음 도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황정민과 이얼, 박해일이 출연한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나이트클럽에서 연주하는 남성 4인조 밴드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 호평받았다. 2004년 서울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로 만들기도 했다. 당시 명필름은 판권 사용기간을 제한했다.
명필름은 김윤영(대본) 김혜성(작곡) 김효환(음악) 반능기(연출) 신선호(안무) 등으로 창작·연출진을 꾸려 새로운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선보인다.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며 서류전형을 거쳐 1, 2차 오디션이 진행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황정민과 이얼, 박해일이 출연한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나이트클럽에서 연주하는 남성 4인조 밴드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 호평받았다. 2004년 서울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로 만들기도 했다. 당시 명필름은 판권 사용기간을 제한했다.
명필름은 김윤영(대본) 김혜성(작곡) 김효환(음악) 반능기(연출) 신선호(안무) 등으로 창작·연출진을 꾸려 새로운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선보인다.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며 서류전형을 거쳐 1, 2차 오디션이 진행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