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이 전달(3만6985가구)보다 8.6% 줄어든 3만3813가구로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미분양 주택은 2009년 3월 16만5599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달 말 미분양 물량은 2003년 11월(2만8071가구) 이후 최저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 주택이 전달보다 10.7% 감소한 1만6924가구다.
미분양주택 줄어든다…지난달 8.6% 감소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이 전달(3만6985가구)보다 8.6% 줄어든 3만3813가구로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미분양 주택은 2009년 3월 16만5599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달 말 미분양 물량은 2003년 11월(2만8071가구) 이후 최저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 주택이 전달보다 10.7% 감소한 1만6924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