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프리미어 팰리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완공 뒤 아파트 조망을 가상 체험하고 있다. 아파트 129가구와 오피스텔 51실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다음달 1일 받는다. 삼성물산 제공
‘래미안 프리미어 팰리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완공 뒤 아파트 조망을 가상 체험하고 있다. 아파트 129가구와 오피스텔 51실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다음달 1일 받는다. 삼성물산 제공
이번주에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6834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앞두고 막바지 물량이 쏟아진다.

삼성물산은 4월1일 서울 자양4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서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9층, 2개 동 규모다. 아파트 264가구(전용면적 59~102㎡)와 오피스텔 55실(전용 31~65㎡)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7년 10월에 할 예정이다.
자양동·용인·김포…10곳서 6834가구
현대엔지니어링은 2일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기흥’을 내놓는다. 최고 지상 49층 5개 동에 976가구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8월이다.

같은날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A4블록에서는 ‘힐스테이트 서산’이 청약에 들어간다.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용 75~84㎡ 892가구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7년 9월로 예정됐다.

GS건설은 경기 하남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서 ‘미사강변 리버뷰자이’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며 전용 91~132㎡ 555가구로 이뤄졌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7년 8월이다.

모델하우스는 다섯 곳에서 문을 연다.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서울 독산동),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 등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