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브리프] 레드캡투어 발칸3국+동유럽 4국 12일…유럽의 핵심명소 한번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월 황금연휴를 호텔에서 특별하게
켄싱턴 제주호텔(kensingtonjeju.com)은 5월 황금연휴를 겨냥한 ‘메이퀸 인 스카이피니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예약 기간은 4월10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연휴인 5월1~5일, 5월22~25일이다. 디럭스룸 1박, 라올레의 조식 뷔페 또는 제주 한식당 돌미롱의 조식 2인, 실내 사우나 및 피트니스 센터 이용, 옥상 수영장 ‘스카이피니티’, 다양한 무료 활동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수영강사와 함께하는 1 대 1 수영 강습,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종이 액자에 넣어주는 ‘선셋 포토 타임’, 어린이를 위한 지능계발형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43만원(세금 별도). 1855-0202
호주의 동물과 홍콩의 이색 만남
홍콩의 오션파크(kr.oceanpark.com.hk)가 호주 남부를 주제로 한 ‘호주 어드벤처(Adventures in Australia)’를 개장했다. 코알라, 붉은목왈라비, 웃음물총새 등의 호주 토종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전시관은 남호주 날씨에 맞도록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고, 시간대별로 조명이 달라지도록 설계됐다. 오션파크는 1977년 개장한 이래 1억3000여만명이 다녀간 명소로, 수익금의 일부는 야생동물 보호 프로젝트에 쓰인다.
한마당 축제에 취하는 여름
국내외 축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국축제박람회(kfef.co.kr)가 7월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선정된 축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내부에는 문화관광축제 20주년 기념관을 비롯해 생태자연, 문화예술, 전통, 특산물, 스포츠·레포츠 등을 주제로 한 각종 축제관이 들어선다. 축제상품 판매관, 축제 공동체험존 등도 마련된다. (02)2079-2433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럽 명소로…
레드캡투어(redcaptour.com)는 ‘발칸 3국+동유럽 4국 12일’ 상품을 선보였다. 한국인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유럽의 핵심 명소를 꼽아 구성한 상품이다. 12일 동안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등 발칸 3국을 포함해 총 7개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인기가 높은 크로아티아에서는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두브로브니크, 자다르, 스플리트 등을 모두 아우른다. 4월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출발한다. 259만원부터. (02)2001-4729
인천공항 면세점에 진출한 하나투어
하나투어(hanatour.com)가 인천공항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하나투어를 비롯해 11개 사업자가 합작한 (주)에스엠이즈듀티프리가 인천국제공항 중소·중견구역 면세점 사업자로 지난 23일 선정된 것. 면세점이 들어설 곳은 공항 동편 여객터미널에 있는 DF9 구역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면세유통 사업이 여행업과 긴밀하게 맞닿아 있는 만큼 기존의 여행업과 직접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의 눈부신 영상 축제 속으로
참좋은여행(verygoodtour.com)은 호주에서 열리는 멀티영상예술 축제인 ‘비비드 시드니’를 방문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지난해에는 50만명 이상이 즐겼다. 주제는 빛, 음악, 생각 등 세 가지다.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한 주요 건물에 빔 프로젝터로 영상을 쏴 스크린처럼 사용한다. 관광지 외의 건물과 지붕에도 색색의 조명이 설치돼 도시 전체가 화려하게 물든다. 5월20일부터 출발한다. 169만9000원부터. (02)2188-4060
여름에도 시원한 홋카이도 골프
일성여행사(ilsungtour.com)는 일본 홋카이도 루스쓰CC 3박4일 골프상품을 선보였다. 홋카이도 최대 규모인 72홀의 루스쓰CC는 대자연에 마련된 이즈미카와, 타워, 리버, 우드 등 4개 코스 총 72홀로 이뤄져 있다. 홋카이도의 자연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관이 방문객을 압도한다. 스위스풍 외관의 루스쓰 노스&사우스윙 리조트에서 숙박한다. 총 530개의 객실이 있으며 가족 여행객의 경우 3~4명 정원의 패밀리 타입에서 머물 수 있다. 골프장 외에도 오락실, 테니스 코트, 열기구 체험, 자전거, 수영장, 래프팅,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125만원부터. (02)735-1144
DMZ 관광을 위한 큰 걸음
비무장지대(DMZ)의 생태보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DMZ관광협회(KDTA)가 지난 27일 출범식을 열었다. 협회는 DMZ 교육여행안내사 양성 및 교육·홍보사업 대행, 서적 발간, 분야별 문화관광대상 시상, 군부대 사기진작 및 위문활동, DMZ 페스티벌, DMZ 관광의 밤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070)8814-0248
안전을 더욱 강화한 원마운트
일산 원마운트(onemount.co.kr)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21일 재개장했다. 워터파크는 휴장 기간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안전을 강화했다. 전 구역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시공을 마쳤고, 모든 슬라이드에도 안전을 위해 코팅 및 표면을 부드럽게 하는 샌딩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워터파크 내에 인터폰을 설치해 언제든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스노우파크의 경우 스노우힐에 마련된 눈썰매 슬라이드의 얼음을 새로 깔아 더 쾌적하게 정비했다. 야외 눈썰매장이 있는 루프가든은 운영시간을 늘렸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켄싱턴 제주호텔(kensingtonjeju.com)은 5월 황금연휴를 겨냥한 ‘메이퀸 인 스카이피니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예약 기간은 4월10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연휴인 5월1~5일, 5월22~25일이다. 디럭스룸 1박, 라올레의 조식 뷔페 또는 제주 한식당 돌미롱의 조식 2인, 실내 사우나 및 피트니스 센터 이용, 옥상 수영장 ‘스카이피니티’, 다양한 무료 활동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수영강사와 함께하는 1 대 1 수영 강습,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종이 액자에 넣어주는 ‘선셋 포토 타임’, 어린이를 위한 지능계발형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43만원(세금 별도). 1855-0202
호주의 동물과 홍콩의 이색 만남
홍콩의 오션파크(kr.oceanpark.com.hk)가 호주 남부를 주제로 한 ‘호주 어드벤처(Adventures in Australia)’를 개장했다. 코알라, 붉은목왈라비, 웃음물총새 등의 호주 토종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전시관은 남호주 날씨에 맞도록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고, 시간대별로 조명이 달라지도록 설계됐다. 오션파크는 1977년 개장한 이래 1억3000여만명이 다녀간 명소로, 수익금의 일부는 야생동물 보호 프로젝트에 쓰인다.
한마당 축제에 취하는 여름
국내외 축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국축제박람회(kfef.co.kr)가 7월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선정된 축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내부에는 문화관광축제 20주년 기념관을 비롯해 생태자연, 문화예술, 전통, 특산물, 스포츠·레포츠 등을 주제로 한 각종 축제관이 들어선다. 축제상품 판매관, 축제 공동체험존 등도 마련된다. (02)2079-2433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럽 명소로…
레드캡투어(redcaptour.com)는 ‘발칸 3국+동유럽 4국 12일’ 상품을 선보였다. 한국인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유럽의 핵심 명소를 꼽아 구성한 상품이다. 12일 동안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등 발칸 3국을 포함해 총 7개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인기가 높은 크로아티아에서는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두브로브니크, 자다르, 스플리트 등을 모두 아우른다. 4월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출발한다. 259만원부터. (02)2001-4729
인천공항 면세점에 진출한 하나투어
하나투어(hanatour.com)가 인천공항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하나투어를 비롯해 11개 사업자가 합작한 (주)에스엠이즈듀티프리가 인천국제공항 중소·중견구역 면세점 사업자로 지난 23일 선정된 것. 면세점이 들어설 곳은 공항 동편 여객터미널에 있는 DF9 구역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면세유통 사업이 여행업과 긴밀하게 맞닿아 있는 만큼 기존의 여행업과 직접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의 눈부신 영상 축제 속으로
참좋은여행(verygoodtour.com)은 호주에서 열리는 멀티영상예술 축제인 ‘비비드 시드니’를 방문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지난해에는 50만명 이상이 즐겼다. 주제는 빛, 음악, 생각 등 세 가지다.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한 주요 건물에 빔 프로젝터로 영상을 쏴 스크린처럼 사용한다. 관광지 외의 건물과 지붕에도 색색의 조명이 설치돼 도시 전체가 화려하게 물든다. 5월20일부터 출발한다. 169만9000원부터. (02)2188-4060
여름에도 시원한 홋카이도 골프
일성여행사(ilsungtour.com)는 일본 홋카이도 루스쓰CC 3박4일 골프상품을 선보였다. 홋카이도 최대 규모인 72홀의 루스쓰CC는 대자연에 마련된 이즈미카와, 타워, 리버, 우드 등 4개 코스 총 72홀로 이뤄져 있다. 홋카이도의 자연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관이 방문객을 압도한다. 스위스풍 외관의 루스쓰 노스&사우스윙 리조트에서 숙박한다. 총 530개의 객실이 있으며 가족 여행객의 경우 3~4명 정원의 패밀리 타입에서 머물 수 있다. 골프장 외에도 오락실, 테니스 코트, 열기구 체험, 자전거, 수영장, 래프팅,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125만원부터. (02)735-1144
DMZ 관광을 위한 큰 걸음
비무장지대(DMZ)의 생태보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DMZ관광협회(KDTA)가 지난 27일 출범식을 열었다. 협회는 DMZ 교육여행안내사 양성 및 교육·홍보사업 대행, 서적 발간, 분야별 문화관광대상 시상, 군부대 사기진작 및 위문활동, DMZ 페스티벌, DMZ 관광의 밤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070)8814-0248
안전을 더욱 강화한 원마운트
일산 원마운트(onemount.co.kr)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21일 재개장했다. 워터파크는 휴장 기간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안전을 강화했다. 전 구역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시공을 마쳤고, 모든 슬라이드에도 안전을 위해 코팅 및 표면을 부드럽게 하는 샌딩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워터파크 내에 인터폰을 설치해 언제든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스노우파크의 경우 스노우힐에 마련된 눈썰매 슬라이드의 얼음을 새로 깔아 더 쾌적하게 정비했다. 야외 눈썰매장이 있는 루프가든은 운영시간을 늘렸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