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6% 가까이 빠지고 있다.

30일 오전 9시24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 거래일보다 360원(5.71%) 하락한 5940원에 거래됐다.

검찰은 지난 29일 동국제강이 국내외 사업 과정에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세금을 탈루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동국제강이 해외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