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한의사·치과의사 전망은?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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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 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https://img.hankyung.com/photo/201503/02.6942091.1.jpg)
2030년에는 의사, 간호사 인력이 부족해지고 한의사, 치과의사 인력은 공급이 과잉될 전망이다.
3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의료인력의 공급과 수요를 전망하고자 시행한 ‘2013년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 결과’를 공개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인력 공급과 수요를 종합적으로 추계한 결과 직종별로는 의사인력은 2024년부터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해 2030년 4천267명~9천960명의 공급부족현상이 예상됐다.
뿐만 아니라 간호사 인력도 2012년 생산성 기준을 적용하면 공급 과잉이었지만 그보다 엄격한 법적인 기준을 적용하면 2030년에는 16만4천754명∼18만3천829명의 공급부족이 전망됐다.
이와 달리 한의사인력은 2030년 696명∼1천776명의 공급 과잉 현상이 전망되며, 치과의사인력도 2030년 1천810명∼2천968명의 공급과잉 현상이 예측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 인기 있는 직업이 되겠네" "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 의사 인력을 늘려야지" "2030년 의사 간호사는 부족, 대비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